[현장영상+] '통일교 1억' 권성동 첫 재판...피고인석 앉은 모습 공개

[현장영상+] '통일교 1억' 권성동 첫 재판...피고인석 앉은 모습 공개

2025.11.03.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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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일교 측으로부터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피고인석에 앉은권성동 의원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조금 전에 들어온 화면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모습인데 법정 안으로 권성동 의원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은 수척한 모습으로 법정에 들어선 권 의원.

왼쪽 가슴에 명찰이 달려 있는데요.

수용번호 2961번이 적혀 있는 명찰이 권 의원 왼쪽 가슴에 달려 있습니다.

수용복 대신에 사복, 정장을 입고 재판에 출석한 모습이고요.

권성동 의원 지난 9월 특검에 구속됐고 구속 이후로 언론에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 재판이 처음입니다.

지금 남색 정장, 흰색 셔츠를 입은 상태로 법정에 들어선 권성동 의원의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이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건 재판부가 언론사가 신청한 촬영 신청을 허가했기 때문인데요.

재판부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법정 촬영을 허가할 것을 결정했고 그리고 피고인, 권성동 의원이 착석한 뒤에 30초 정도 법정 안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현장 전언에 따르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도 이 재판을 직접 방청하기 위해서 법정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면 권성동 의원,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에 달하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요.

그리고 권 의원은 이와 관련한 첫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해서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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