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돼지 농가서 화재 잇따라...860여 마리 피해

포천 돼지 농가서 화재 잇따라...860여 마리 피해

2025.11.0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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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일) 11시 38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6백6십여 마리가 불에 탔고, 농장 건물 한 동이 불에 모두 탔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7시 10분쯤에도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2백여 마리와 건물 2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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