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내란 특검이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오늘(30일) 브리핑을 통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모든 국민의힘 의원들이 고발돼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들을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공범으로 볼지, 혐의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범 여부 판단을 위한 수사와도 관련이 있는 만큼,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기소 전 증인신문 청구'는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특검보는 김희정 의원의 경우 조사 일정·방식 등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오늘(30일) 브리핑을 통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모든 국민의힘 의원들이 고발돼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들을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공범으로 볼지, 혐의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범 여부 판단을 위한 수사와도 관련이 있는 만큼,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기소 전 증인신문 청구'는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특검보는 김희정 의원의 경우 조사 일정·방식 등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