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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수사를 방해하고 국회에서 위증했다는 혐의를 받는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9일) 오전 9시 30분, 송 전 부장검사를 위증과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전 부장검사는 공수처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방해했는지 등 질문에, 특검에서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한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송 전 부장검사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며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특검은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할 당시 송 전 부장검사가 수사를 방해한 정황을 확인하고 직권남용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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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전 부장검사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며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특검은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할 당시 송 전 부장검사가 수사를 방해한 정황을 확인하고 직권남용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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