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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권성동 의원의 첫 공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8일) 오후 5시에 예정됐던 권 의원의 공판기일이 다음 달 3일로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재판부가 진행하는 다른 사건의 증인신문 절차가 길어져 부득이 일정을 연기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법원이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허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권 의원의 출석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현금으로 수수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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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현금으로 수수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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