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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5시쯤 인천 강화군 불온면에 있는 수영장 여과기 제조 공장 건물에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공장 안에 있는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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