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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안산시 주최 축제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워터건에 맞아 다친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개최한 물 축제에서 공연을 벌이던 도중 함께 공연하던 여성이 쏜 워터건에 맞아 얼굴과 귀, 손 등을 다쳤습니다.
A 씨 측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워터건의 위험성과 관련한 사전 교육 등을 미리 실시하지 않은 혐의로 시청 공무원 1명, 안산문화재단 직원 2명, 공연 관계자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워터건을 쏜 여성의 경우 원래 물총으로 예정돼 있던 공연 도구가 갑자기 워터건으로 바뀌면서 안전 교육을 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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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워터건을 쏜 여성의 경우 원래 물총으로 예정돼 있던 공연 도구가 갑자기 워터건으로 바뀌면서 안전 교육을 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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