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약물운전' 방송인 이경규 벌금 200만 원 약식기소

검찰, '약물운전' 방송인 이경규 벌금 200만 원 약식기소

2025.10.2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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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이경규 씨가 약식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이경규 씨를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약식기소는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사건에 대해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벌금을 부과해달라고 청구하는 겁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8일 서울 논현동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씨는 자신 차량과 차종과 색상이 같은 다른 사람 차를 몰고 이동했다가 절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했고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처방받은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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