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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영동군에서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도롯가에 나와 있던 30대 남성이 뒤따라 오던 차량 두 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강원 인제군에서는 사고 현장에 있던 소방차를 달리던 차량이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UV 차량이 앞부분 일부가 부서진 채 서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황간나들목에서 SUV 차량이 앞서 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SUV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는 차를 세워 두고 갓길에 내려 사고를 수습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오던 승용차 두 대가 A 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차 뒤편이 찌그러진 틈새로 부품들이 훤히 드러나 보입니다.
강원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상남7터널을 지나던 SUV 차량이 사고 수습을 위해 출동해 있던 소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앞선 사고로 다친 부상자 2명과 함께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하광교동에서는 정차해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는데 차량 주인은 광교산 방향으로 자취를 감춘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사라진 차주를 찾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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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도롯가에 나와 있던 30대 남성이 뒤따라 오던 차량 두 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강원 인제군에서는 사고 현장에 있던 소방차를 달리던 차량이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UV 차량이 앞부분 일부가 부서진 채 서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황간나들목에서 SUV 차량이 앞서 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SUV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는 차를 세워 두고 갓길에 내려 사고를 수습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오던 승용차 두 대가 A 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차 뒤편이 찌그러진 틈새로 부품들이 훤히 드러나 보입니다.
강원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상남7터널을 지나던 SUV 차량이 사고 수습을 위해 출동해 있던 소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앞선 사고로 다친 부상자 2명과 함께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하광교동에서는 정차해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는데 차량 주인은 광교산 방향으로 자취를 감춘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사라진 차주를 찾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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