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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강북구에서 택시와 승용차, SUV 등이 잇달아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불이 나 투숙객이 대피하고 충남 천안의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간밤의 사건·사고 소식, 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SUV를 들이받은 경차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서울 강북구 광산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일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거실부터 부엌까지 온통 시꺼먼 그을음으로 가득합니다.
어제(18일)저녁 8시 반쯤, 충남 천안 목천읍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59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1시쯤엔 대구 서구의 4층짜리 모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투숙객 37명이 한밤중 급히 대피했고 이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투숙객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40분쯤, 대구 북구에서는 택시가 아파트 단지 안으로 돌진해 나무 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급가속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종합해,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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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 강북구에서 택시와 승용차, SUV 등이 잇달아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불이 나 투숙객이 대피하고 충남 천안의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간밤의 사건·사고 소식, 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SUV를 들이받은 경차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서울 강북구 광산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일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거실부터 부엌까지 온통 시꺼먼 그을음으로 가득합니다.
어제(18일)저녁 8시 반쯤, 충남 천안 목천읍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59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1시쯤엔 대구 서구의 4층짜리 모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투숙객 37명이 한밤중 급히 대피했고 이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투숙객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40분쯤, 대구 북구에서는 택시가 아파트 단지 안으로 돌진해 나무 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급가속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종합해,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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