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오늘 '매관매직' 관련 매경 회장 배우자 소환

특검, 오늘 '매관매직' 관련 매경 회장 배우자 소환

2025.10.17. 오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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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은 오늘(17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정진기 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정 모 씨를 소환합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정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은 지난달 29일 정 이사장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 수색했는데, 정 이사장이 이 전 위원장의 의혹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 거북이를 건넨 대가로 위원장직에 임명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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