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채 상병 특검이 오동운 공수처장 등의 직무유기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오늘(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당시 사건 담당 주임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공수처 수사기획관실과 운영지원담당관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재작년 8월 채 상병 사건 수사를 시작한 공수처가 1년 반이 넘도록 성과를 내지 못하고 수사가 지연된 경위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내란 특검 조사에 출석한 가운데 채 상병 특검에는 아직 출석 의사 등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특검보는 상황이 앞으로 가변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며 일단 출석해서 조사받아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 일정을 통보한 상태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오늘(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당시 사건 담당 주임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공수처 수사기획관실과 운영지원담당관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재작년 8월 채 상병 사건 수사를 시작한 공수처가 1년 반이 넘도록 성과를 내지 못하고 수사가 지연된 경위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내란 특검 조사에 출석한 가운데 채 상병 특검에는 아직 출석 의사 등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특검보는 상황이 앞으로 가변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며 일단 출석해서 조사받아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 일정을 통보한 상태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