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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으로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발열과 오한 등으로 지난달 16일 의료기관을 찾은 30대 환자가 일본뇌염으로 확진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현재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 환자는 최근 캠핑을 하다가 모기에 물린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에 시달리고 되고,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병청은 일반적으로 10월부터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면서 최근 매개 모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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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에 시달리고 되고,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병청은 일반적으로 10월부터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면서 최근 매개 모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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