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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벽 6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있는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소방이 장비 23대와 대원 54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안에 타기 쉬운 물건들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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