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서해안 폭풍해일주의보...호남 서해안은 해제

경기·인천 서해안 폭풍해일주의보...호남 서해안은 해제

2025.10.10. 오후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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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해안과 인천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 안산과 시흥, 김포, 평택, 화성, 그리고 옹진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전남과 전북 서해안에 내려졌던 폭풍해일주의보는 3시간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이번 폭풍해일주의보는 지진이나 태풍에 의한 해일이 아닌, 달의 인력이 강해져 밀물 때 바닷물 높이가 상승하는 대조기 때문에 해일이 일 수 있어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만조 시간 이후에는 조위가 빠르게 낮아져 특보 유지 시간은 길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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