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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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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가족회사가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를 받았던 양평군청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10분쯤 양평읍에 있는 아파트에서 50대 면장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직원들이 자택으로 찾아갔다가 숨진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은 김건희 씨 일가의 가족회사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 부지에 아파트를 건설할 당시 개발부담금 면제, 인허가 등 각종 특혜를 받아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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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은 김건희 씨 일가의 가족회사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 부지에 아파트를 건설할 당시 개발부담금 면제, 인허가 등 각종 특혜를 받아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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