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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긴 연휴를 앞두고 여야가 추석 밥상머리 민심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귀성길 인사와 송편 빚기에 나선 각 당 모습,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용산역을 찾았습니다.
'더불어 풍요로운 한가위'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길 인사에 나섰는데요,
정청래 대표는 환한 표정으로 기차에 탄 승객들에게 손을 흔드는가 하면 청년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아이들에게는 몸을 낮춰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역이 아닌 용산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용산역에서 호남선이 시작되는 만큼 텃밭인 호남 민심부터 챙기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귀성인사 대신 떡메치기에 나섰습니다.
먼저 첫번째 주자는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그런데 장 대표가 힘들었는지 이내 바통을 넘깁니다.
뒤이어 떡망치를 잡은 김재원 최고위원.
훨씬 힘이 세 보이죠?
김민수 최고위원도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열심히 떡메를 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석을 앞두고 노인복지관을 찾아 송편빚기 봉사활동에 나선 건데요,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민을 더 잘 살피겠다는 약속의 마음을 송편에 담았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매년 서울역에서 진행하던 지도부의 귀성길 인사가 올해 생략돼, 이유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명절 휴가비 전액을 기부한 소식을 전했는데요.
김 의원은 어제 SNS를 통해 통장에 찍힌 명절 휴가비 424만 7940원을 보고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초선 때부터 매월 세비 30%와 명절 휴가비 일부를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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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인사와 송편 빚기에 나선 각 당 모습,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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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풍요로운 한가위'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길 인사에 나섰는데요,
정청래 대표는 환한 표정으로 기차에 탄 승객들에게 손을 흔드는가 하면 청년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아이들에게는 몸을 낮춰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역이 아닌 용산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용산역에서 호남선이 시작되는 만큼 텃밭인 호남 민심부터 챙기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귀성인사 대신 떡메치기에 나섰습니다.
먼저 첫번째 주자는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그런데 장 대표가 힘들었는지 이내 바통을 넘깁니다.
뒤이어 떡망치를 잡은 김재원 최고위원.
훨씬 힘이 세 보이죠?
김민수 최고위원도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열심히 떡메를 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석을 앞두고 노인복지관을 찾아 송편빚기 봉사활동에 나선 건데요,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민을 더 잘 살피겠다는 약속의 마음을 송편에 담았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매년 서울역에서 진행하던 지도부의 귀성길 인사가 올해 생략돼, 이유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명절 휴가비 전액을 기부한 소식을 전했는데요.
김 의원은 어제 SNS를 통해 통장에 찍힌 명절 휴가비 424만 7940원을 보고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초선 때부터 매월 세비 30%와 명절 휴가비 일부를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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