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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6시쯤 서울 인의동 지하철 종로5가역 인근을 달리던 택시가 공사장 울타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승객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붙어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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