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100만 인파 운집 예상...주말 서울시내 일부 교통통제

불꽃축제 100만 인파 운집 예상...주말 서울시내 일부 교통통제

2025.09.25.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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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토요일(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주최사인 한화, 서울시와 함께 시민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축제에 1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동대 2천200여 명과 기동순찰대 100여 명을 포함한 3천448명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축제 당일 여의동로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여의나루로와 국제금융로 등 5개 구역은 탄력적으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경찰은 한강 교량이나 자동차 전용도로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견인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7일 오후에는 사직로와 세종대로 등 종로 일대와 여의도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 있어, 일부 차로가 가변 차로로 운영됩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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