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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감전돼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양수기 누전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공사 현장의 양수기와 전원선 누전이 확인됐고, 전류가 물을 통해 인체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단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경찰은 다친 노동자가 착용했던 장갑의 감정도 의뢰했지만, 국과수는 감정 대상이 아니라고 답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4일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양수 펌프 관련 작업을 하던 미얀마 국적 30대 노동자가 감전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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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다친 노동자가 착용했던 장갑의 감정도 의뢰했지만, 국과수는 감정 대상이 아니라고 답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4일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양수 펌프 관련 작업을 하던 미얀마 국적 30대 노동자가 감전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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