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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속 심사를 앞두고 도주한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이 목포에서 검거된 뒤, 특검으로 압송됐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 7월 구속심사를 앞두고 도주했던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두 달 만에 검거돼 약 56일 만에 검거돼서 현재 압송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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