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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물류창고 건설현장 지하에서 작업 도중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119신고가 잇따랐는데, 소방은 건물 안에 있던 노동자들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주시는 주변 시민들에게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고 있다며, 주변 도로로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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