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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조국혁신당 성 비위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한 이후 다섯 달째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4월,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지난 7월 피의자를 한 차례 소환조사 했지만, 아직 양측 진술의 신빙성을 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이 발생한 지 오래됐고, 진술을 제외하면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빨리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강 대변인은 10개월에 걸쳐 성폭력을 당했다며 같은 당 고위당직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청이 발간한 2024년 범죄통계를 보면, 지난해 경찰에 입건된 강제추행 사건은 모두 만5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79%가량이 3개월 이내에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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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범행이 발생한 지 오래됐고, 진술을 제외하면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빨리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강 대변인은 10개월에 걸쳐 성폭력을 당했다며 같은 당 고위당직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청이 발간한 2024년 범죄통계를 보면, 지난해 경찰에 입건된 강제추행 사건은 모두 만5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79%가량이 3개월 이내에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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