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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채 상병 순직 관련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특검은 어제(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박 전 보좌관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육군 보병 56사단장인 박 전 보좌관에 대한 직무정지를 육군에 요청해 어제부로 직무가 정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핵심 참모였던 박 전 보좌관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게 관련 혐의자를 축소하라는 지침을 주는 등 수사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 7월 참고인 신분으로 두 차례 조사받았던 박 전 보좌관을 다음 주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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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핵심 참모였던 박 전 보좌관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게 관련 혐의자를 축소하라는 지침을 주는 등 수사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 7월 참고인 신분으로 두 차례 조사받았던 박 전 보좌관을 다음 주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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