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시청 일대 인천퀴어축제..."교통혼잡 예상"

인천경찰청은 오늘(6일)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로 오후 시간대 인천시청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퀴어축제는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애뜰광장 등지에서 열리고, 이후 예술로와 남동대로, 인주대로 일대 거리행진이 이어집니다.

경찰은 행사에 1천7백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교통경찰관 등 13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교통 상황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행진 장소를 우회해 경원대로 등을 이용하거나,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