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규모 광복절 행사...세종대로 등 통제"

경찰 "대규모 광복절 행사...세종대로 등 통제"

2025.08.14. 오후 5: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경찰청은 내일(15일)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민주권 대축제' 등 대규모 행사로 일부 도심권 도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레(16일) 오전 9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세종대왕상 방향을 통제한 뒤 반대편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이후 밤 8시까지는 2개 차로를 통제를 해제해 운영합니다.

또, 내일(15일)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는 적선로터리에서 광화문로터리, 세종로터리 등 이순신장군상 인근 도로까지 통제 구역을 넓혀 전 차로를 통제합니다.

경찰은 내일(15일) 오후 서울역과 숭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의 참석자들이 종로와 을지로, 안국로 방면으로 행진한다며, 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도심권 도로 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