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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 추정 사고를 당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사고 8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던 30대 미얀마 국적 노동자가 사고 8일 만인 오늘(12일) 오후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제대로 대화를 하기는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수사당국은 오늘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과 하청업체 등 5곳에 인력 7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낮 1시 반쯤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 하청업체 노동자가 양수 펌프 관련 작업을 하다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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