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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창천동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버스가 유턴하던 30대 여성 B 씨의 승용차 옆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A 씨가 메스꺼움 등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주변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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