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윤 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2025.07.28.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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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아 온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28일) 새벽 3시쯤 경기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야산에서 최 전 도의원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앞서, 최 전 도의원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평택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친윤계인 최 전 도의원을 예비후보로 밀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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