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님! 약속 지키세요" 지지부진 SH공사 이전, 서둘러야

"오세훈 시장님! 약속 지키세요" 지지부진 SH공사 이전, 서둘러야

2025.07.22. 오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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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7월 22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박승진 서울시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시민 생활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승진 서울시 의원과 함께 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박승진: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랑구 제3선거구 박승진 의원입니다.

◆박귀빈: 11대 서울시의회가 어느덧 후반기로 1년 남짓 정도 기간이 남았어요. 초선이신데 그동안 의정 활동은 어떠셨어요? 쭉 돌이켜 보시면 어떠세요?

◇박승진: 제가 정치에 입문한 게 아마 2002년도부터니까 한 25년 됐겠죠. 그래서 중랑구에서 구의원 운동 두 번 정도 하고 그다음에 시의원 경선 나갔다가 한 번은 2018년에 떨어지고 그때 아마 박홍근 의원님의 보좌관 생활을 좀 한 4년 하다가 이제 시의원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초선이지만 중랑구 일 국회 일 이번에 시의 오다 보니까 좀 나름대로 다른 의원들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지금 또 우리 박홍근 의원님의 사무국장을 또 맡고 있어요 지역에. 그러다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바빠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의정 활동도 중요하지만 또 지역 활동도 열심히 좀 하고 있고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습니다.

◆박귀빈: 서울시의원으로는 초선이지만 워낙 20여 년의 정치 경력이 있으신 거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서울시의회에 들어오셔서 활동해 보시니까 뭐 어떤 걸 느끼세요?

◇박승진: 좀 많이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로 그래도 입법 활동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구해서 했지만 또 약간 다르더라고요. 구의원 할 때보다 훨씬 더 힘들고 이거는 오히려 시의원 활동이라는 게 아마 국회의원 활동과 비슷하지 않냐라는 생각이 들어갈 정도로 해서 좀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시의원 당선되시고 나서 처음 정한 상임위원회가 주택공간위원회이시거든요. 지금도 같은 상임위에서 일하고 계시잖아요, 이 상임위를 결심하신 이유가 있으세요?

◇박승진: 그 저희가 중랑구가 타 구에 비해서 약간 좀 낙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강남구에 있는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아마 중랑구 이전을 옛날에 꽤 오래전부터 추진됐었는데 SH소관 상임위가 주택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때 주택 공간을 전반기하고 후반기까지 이렇게 활동가가 됐습니다.

◆박귀빈: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상임위를 선택을 하신 거네요?

◇박승진: 그래서 부모님들하고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박귀빈: 여전히 그럼 바쁘게 그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내시기 위해서 그래서 아까부터 되게 힘들고 많이 바빴다라고 말씀하시네요.

◇박승진: 지역 활동 그런 부분들이 지역의 현안 사업이 생각보다 많습니다.그 러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래서 우리 의원님께서 그동안 어떤 의정 활동을 하셨고 또 어떤 것들을 우리 서울 시민분들께 보고를 해 주실지 오늘 기대하면서 말씀 좀 들어볼게요. 서울시의회 코너는 항상 우리 의원들의 시민보고 코너로 진행을 하거든요. 오늘은 박승진 서울시의원의 시민보고가 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결제를 올린다 이런 마음으로 해 주시는 코너고요. 첫 번째 보고 시작을 해볼게요. 역시 첫 번째 보고 내용이 SH공사 이전 이야기네요. 어떤 이야기인가요?

◇박승진: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가장 현안 사업이 아마 SH본사 이전이에요. 제 지역구는 아닙니다. 우리 박홍근 의원님이랑 같은 지역구다 보니까 사무국장이다 보니까 추진하고 있는데 지지부진했어요. 2019년도 8월달에 강남구 균형발전 차원에서 우리 아마 전 박원순 서울시장님께서 발표를 하셨는데 그 이후로는 계속 지지부진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3년 동안 했으면서도 지지부진했습니다. 오세훈 시장님도 우리 박홍국 의원님과 두 번 만났고 우리 구청장님도 한 번 만났고 그다음에 TF팀도 만들고 또 집행부 에서 많이 만들었지만 진짜 너무 지지부진했어요. 그런데 이제 조금 가시적인 성과가 이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얼마 전에 아마 SH사장님께서 시장님한테 보고를 했습니다. 이제 강남에 있는 SH본사를 중랑구로 옮긴다고 보고를 했고 그다음에 7월 3일날 SH시행 방침이 결정됐습니다. 이제서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이제 조금씩 좀 눈에 보이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겠네요. 근데 강남구에 있는 SH본사를 중랑구로 이전하는 이유는 뭔가요?

◇박승진: 균형 발전이죠. 실제 강남은 아직도 우리 70년대 어떤 계획도시에서 많이 발전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강북은 발전이 더딥니다. 그러다 보니까 SH같은 큰 공기업이 강북으로 오는 게 훨씬 더 지역 경제라든지 활성화 차원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많이 노력을 하고 계신 게 느껴지고요. 언제쯤 이게 좀 완료가 될까요?

◇박승진: 계획은 아마 지금 계획대로 따지면 착공은 한 2027년 정도 상반기 정도 될 것 같은데 한 26년 내년 12월 달 안에 지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러고 나면 한 29년도 8월달 정도에 완공이 되지 않을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게 아마 우리 중랑구 국민들하고의 약속이니까요.

◆박귀빈: 그러면 의원님의 임기 안에 완료가 될까요?

◇박승진: 좀 힘들죠. 이게 몇 년 안에 할 수 있는 사업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임기가 뭐 제가 내년에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 다른 사업도 해야 됩니다.

◆박귀빈: 그런데 보면 계속 같은 상임위에 계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박승진: 그렇죠. 교육위원회도 그렇고 있는 자기 지역 현안 사업이 있는 데는 있는데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다고 나오기 시작하면 다른 상임위에 가서 다른 의정활동을 하는 것도 훨씬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박귀빈: 만약에 다음에 또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시게 되고 상임위를 선택해야 되는 순간이 온다고 그러면 그다음에는 어디 가시고 싶으세요?

◇박승진: 저는 교육위원회나 교통위원회입니다. 왜냐하면 교육은 아마 여러 가지로 중랑구도 마찬가지인데 실제 중랑구의 교육경비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금 140억인가 되고 내년에 160억인가 되고 매년 20억씩 늘어납니다. 그만큼 교육이 낙후돼 있어요. 예산을 1년에 20억씩 늘리다 보니까 지금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또 뒷받침해 줘야 되는 게 우리 의원들이 아닌가 그래서 아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교통도 우리 저희 중랑구는 노인이 8만 5천명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근데 그분들의 교통, 편의 쉽게 말하면 에스컬레이터 같은 이동시설이 제대로 안 돼 있어요.

◆박귀빈: 이미 계획이 다 되어 있으시네요. 다음에 서울시의회에서 다시 의정 활동 하셔야 되겠어요. 우리 중랑구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교육 발전을 위해서. 지금은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과 함께하고 있고요. 두 번째 시민보고로 넘어가 보죠. 의원님이 발의한 조례안을 가지고 오셨는데요. 주택소방시설 설치 관련 내용입니다. 자세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승진: 많은 조례가 개정되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중랑구는 저소득층도 많고 중랑구만이 조례는 아니지만 있다 보니까 지금 주택용 소방 설치 조례 일부 개정을 했는데 거기에 차상위 계층도 포함되는 조례를 개정을 했습니다. 실제 지금 이게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선 설치 대상이 있습니다. 예산한계 때문에 근데 그게 보통 보면 우리 기초생활수급자라든지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그다음에 뭐 소년소녀 가정이라든지 다문화 가정 이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이제 차상위계층이 빠져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을 좀 더 명문화시키면 어떨까라고 해서 개정을 하게 됐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까 서울시에서 주택에 소방시설을 설치를 해 주는 거군요.

◇박승진: 네,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해주는데 차상위계층은 보통 우선 설치 대상이 9가지 정도 되는데 9번이 있어요. 보통 조례안에 우선 설치하고자 하는 지정할 수 있는 문이 있는데 그걸로 해서 차상위계층을 하셨어요. 근데 그렇게 돼서는 명문화돼 있지 않다 보니까 실제 그런 부분들은 해줄 수도 있고 안 해줄 수도 있고 예산이 남아야지 해주는 거고 하다 보니까 명문화시켜버리면 그분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서 그래서 개정을 하게 됐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조례를 준비하시면서 차상위계층 주택의 화재 안전시설 실태를 보셨겠네요?

◇박승진: 그렇죠. 실제 지금 한 2010년도부터 작년까지 한 28만 가구 정도를 지원했는데 지금 서울시의 차상위 계층은 한 3만 9300가구 정도 됩니다. 그런데 한 4년 정도 해가지고 16,800가구 정도 지원을 했거든요. 근데 이런 부분이 안 한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더 이런 부분까지 좀 더 세세하게 시의원으로서 좀 챙기면 어떨까라고 해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박귀빈: 근데 예산이 좀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박승진: 그 지금까지 아까 말씀드렸듯이 차상위계층이 한 3만 9300가구 되는데 실제 지금까지도 아까 시장이 인정하는 시설을 먼저 예산이 남을 때 해주다 보니까 4년 동안 만 6800가구였어요. 그 예산도 분명히 필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것을 명문화시킨다고 해서 예산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더 우선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우리 박승진 의원께서 발의를 하셔서 지난 4월에 통과된 조례에 대해서 지금 설명을 해 주신 거예요. 서울특별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차상위 계층도 포함시키는 그런 내용을 담으신 거예요. 두 번째 시민보고로 알려주셨고요. 세 번째 시민 보고로 넘어가 볼게요. 세 번째 준비해 오신 내용은 어떤건가요?

◇박승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입니다. 이게 아마 임시도로였는데 노원구가 갑작스럽게 개발하면서 도로가 많이 막히다 보니까 임시도로를 개통해 가지고 교통을 편히 했는데 실제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근데 그걸 재화시켜야 될 것 같아서 위는 교통편의 증진하고 이제 대신도 4차로 이라고 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느끼고 실제는 재정구간하고 민자 투자 기관이 따로 있습니다. 근데 먼저 민자를 먼저 실시하고 주의 재정 기관을 하는데 실제 교통 편의 이런 부분하고 또 위에는 또 수변공원이 또 형성 될 수 있어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서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이게 지금 추진 중인 사업인 거고요?

◇박승진: 그럼요. 착공도 많이 했습니다.

◆박귀빈: 그런가요? 그럼 언제쯤 완공이 되나요?

◇박승진: 아마 지금 말로는 한 29년 정도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저희 약간 문제가 있었어요. 지금 재정 구간은 많이 있는데 이 민자 투자 기관은 원래 삼성, 군자하고 월릉IC밖에 없었어요. 이게 쉽게 말하면 한 50분 걸리는 것을 10분 만에 통과할 수 있게 만드는 게 훨씬 좋은데 중랑구의 단점이 월릉IC를 통과합니다. 나와야 돼. 위로 나와야 되잖아요. 근데 저희가 그래도 중랑천길 그걸 한 30년 정도를 갖고 왔어요. 그래서 지금 한 연 300만 명이 오는 서울시 대표 축제 장미 축제가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를 훼손해야 돼요. 초반에는 엄청나게 많은 훼손 물건을 갖고 왔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도저히 안 된다고 해서 제가 많이 반대를 했죠. 그래서 박홍근 국회의원님 다음에 우리 류경기 중남구청장님과 함께 계속 협의하고 서울시하고 협의해서 지금은 그 구간을 최소화시켰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진출입 램프를 설치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중랑구에 있는 중랑천 장미 축제길이 훼손이 되니까 지금 그거를 최대한 최소화하시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군요.

◇박승진: 한 2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얼마 전에는 묵동 주민들에게 설명회도 했어요. 이런 이런 부분에 노력했습니다라고 했어요. 보고를 한번 드렸습니다.

◆박귀빈: 네, 지금 추진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대해서 알려주셨고요. 지역구 이야기 짧게 나누겠습니다. 중랑구 계속 이야기 하긴 하셨는데 중랑구 먹골역에 폰스테이션이라는 곳이 생겼다고요? 근데 이게 의원님께서 적극적으로 유치하신 거라면서요?

◇박승진: 그렇죠. 저희가 이제 상임위가 있으면 주택실도 있고 미래 공간 기획관이라고 있습니다.그게 이제 그러면서 여러 가지 어떤 시범 사업을 하는 여의도도 하고 했었는데 그 지하철 유휴 공간이 남은 공간을 봤는데 거기가 충분히 그 지하철 펀스테이션이 들어올 만한 공간이어 가지고 제가 상임위에서 이야기해서 예산을 좀 확보해서 올해 개통했습니다

◆박귀빈: 가면 어떤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건가요?

◇박승진: 실제 이제 몸 건강도 체크할 수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자전거가 있어 가지고 자전거를 탈 수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요새 가장 인기 있는 파크골프도 할 수 있고 이렇게 공간이 있습니다. 아마 3개월 정도는 무료로 하고 그다음에 이제 나머지는 이제 추후로 유료로 할 것인데 그 후에 이번에 또 추경 때 한 4천만 원도 해서 주변 경관까지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하는 걸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지하철 7호선 먹골역에 펀스테이션이 6월에 개관했습니다. 근데 3개월간 무료로 시범 운영입니다. 여러분. 6월에 개관했고 3개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니까 7호선 가시는 분들은 좀 들렀다가 좀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되게 좋다고 또 말씀을 해 주시니까 갈 때마다 시민들이 즐기시는 거 보면 뿌듯하시겠네요.

◇박승진: 현장에서 발로 뛰다 보니까 실제 주민들의 그런 것을 계속 듣습니다. 제가 차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많이 발로 움직이다 보니까 주민들하고 많이 접하고 있다 보니까 너무 고맙다고 하는 우리 시민들이 많습니다.

◆박귀빈: 7호선 타고 가셔서 시민들이랑 잠깐 한번 즐겨보세요. 오늘 서울시의원 박승진의원님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저희 마지막으로 늘 여쭙는 질문이 있습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OOO이다’ OOO을 채워주시면 돼요.

◇박승진: 저는 인생을 살면서 틀린 게 아니고 다르다는 것을 좀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하고 생각이 다른거지 틀린 것은 아니다. 즉 인정해 주는 거죠. 타인도 내가 인정받고자 하면 타인을 인정해 주는 게 가장 먼저 우선이지 않냐 생각해 가지고 그런 생각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름을 인정하고 그게 제 인생철학 중에 하나인데 그게 아마 2014년도부터 결정된 것 같아요. 제가 좀 많이 아팠어요. 약간 정치를 하다 보니까 쉽지 않은 어떤 결정이 있었는데 그러면서 많이 생각이 바뀌는 거죠. 그래서 타인을 인정해 주니까 훨씬 더 많은 나에게 기쁨이 더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을 인정하는 것들 이것이 제 인생 철학입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박승진 서울시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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