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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온라인상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살인예고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울 중랑구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측과 협력해 보호 조치를 하고, IP 추적 등을 통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또,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14차례에 걸쳐 여대나 지하철역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탄핵 정국 당시에는 헌법재판소에 대한 방화 등 테러 예고 글을 올리고, 아동음란물을 배포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주고 관심을 받기 위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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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14차례에 걸쳐 여대나 지하철역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탄핵 정국 당시에는 헌법재판소에 대한 방화 등 테러 예고 글을 올리고, 아동음란물을 배포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주고 관심을 받기 위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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