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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지목돼 특검 수사 대상에 오른 김 모 씨가 소환 조사에 응할 계획이지만 아내의 출국금지 조치로 귀국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 측근은 YTN과 통화에서 김 씨 아내가 현재 출국금지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베트남에 있는 김 씨는 특검이 소환할 경우 조사에 응할 계획이지만, 국내에 있는 아내가 출국금지 된 상황이라 현지에서 자녀를 봐줄 사람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관련된 렌터카 업체에 대기업이 거액을 투자한 게 김건희 여사와 관계 때문이 아니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투자가 이뤄진 뒤 해당 렌터카 업체의 기존 주주가 수익금을 회수했는데 해당 법인 소유주가 김 씨 아내라는 것이 드러나며 투자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코바나컨텐츠 기업 협찬 의혹 내사 과정에서 집사로 알려진 김 씨가 지난 4월 출국한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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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김 씨가 관련된 렌터카 업체에 대기업이 거액을 투자한 게 김건희 여사와 관계 때문이 아니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투자가 이뤄진 뒤 해당 렌터카 업체의 기존 주주가 수익금을 회수했는데 해당 법인 소유주가 김 씨 아내라는 것이 드러나며 투자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코바나컨텐츠 기업 협찬 의혹 내사 과정에서 집사로 알려진 김 씨가 지난 4월 출국한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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