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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최근 번식기가 돼 예민해진 큰부리까마귀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큰부리까마귀 공격 사례는 주로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5월에서 7월 사이 집중돼, 둥지나 새끼 주변으로 접근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또, 까마귀를 향해 막대기를 휘두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위협 행동도 자제하는 게 좋고, 공격을 받았을 경우에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119안전센터나 지자체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텃새인 큰부리까마귀는 성체 몸길이가 57cm로 국내 까마귀류 중 가장 크고, 전체적으로 검고 광택이 있으며 윗부리가 크고 굽어 있습니다.
최근 서초구와 구로구, 강남구 등지에서 큰부리까마귀가 사람을 공격해 다치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환경부는 도시에 서식하는 큰부리까마귀의 실태와 피해 현황을 조사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대응 요령 안내서를 만들어 지자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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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새인 큰부리까마귀는 성체 몸길이가 57cm로 국내 까마귀류 중 가장 크고, 전체적으로 검고 광택이 있으며 윗부리가 크고 굽어 있습니다.
최근 서초구와 구로구, 강남구 등지에서 큰부리까마귀가 사람을 공격해 다치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환경부는 도시에 서식하는 큰부리까마귀의 실태와 피해 현황을 조사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대응 요령 안내서를 만들어 지자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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