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이전 특혜 의혹' 김대기·윤재순 구속...김오진은 기각

'관저이전 특혜 의혹' 김대기·윤재순 구속...김오진은 기각

2026.05.23. 오전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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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행정안전부 예산을 불법 전용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2차 종합특검은 오늘(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종합특검이 출범한 지 80여 일 만에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겁니다.

다만, 법원은 같은 혐의를 받는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의 경우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고 보석요건을 준수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종합특검은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적법절차를 준수하면서도 관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이익의 귀결점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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