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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우 영향으로 바닷길과 하늘길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출근시간대 서울시내 주요간선도로가 통제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에 내린 폭우로 의정부 경전철은 신호 장애가 생기면서 새벽 첫차 운행부터 차질을 빚었습니다.
2시간여 만에 열차 운행이 재개된 뒤, 또다시 기술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은 아침 8시 반까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로 일부 구간이 한때 통제되면서 출근길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하천 수위가 오르면서 서울시는 청계천과 도림천 등 하천 29곳을 모두 통제했습니다.
도봉산 등 주요 등산로도 입산이 통제되고, 기존 등산객들에 대해 하산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호우경보가 발령된 인천 계양구는 지하차도가 한때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인천 일부 지역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지면서 산지 곳곳도 안전사고 우려로 접근이 차단됐습니다.
항공편과 해상 교통도 차질을 겪었습니다.
항공편 수십편이 폭우 등으로 지연됐고,
전국 여객선 149척 가운데 62척만 정상 운행됐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이자은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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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호우 영향으로 바닷길과 하늘길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출근시간대 서울시내 주요간선도로가 통제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에 내린 폭우로 의정부 경전철은 신호 장애가 생기면서 새벽 첫차 운행부터 차질을 빚었습니다.
2시간여 만에 열차 운행이 재개된 뒤, 또다시 기술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은 아침 8시 반까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로 일부 구간이 한때 통제되면서 출근길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하천 수위가 오르면서 서울시는 청계천과 도림천 등 하천 29곳을 모두 통제했습니다.
도봉산 등 주요 등산로도 입산이 통제되고, 기존 등산객들에 대해 하산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호우경보가 발령된 인천 계양구는 지하차도가 한때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인천 일부 지역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지면서 산지 곳곳도 안전사고 우려로 접근이 차단됐습니다.
항공편과 해상 교통도 차질을 겪었습니다.
항공편 수십편이 폭우 등으로 지연됐고,
전국 여객선 149척 가운데 62척만 정상 운행됐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이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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