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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한국니토옵티칼 노동자가 백혈병을 진단받은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와 예방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반올림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등은 어제(18일) 중부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에 한국니토옵티칼 노동자의 백혈병 발병과 관련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한국니토옵티칼 평택사업장에서 20여 년 동안 화학물질을 다루는 작업을 해온 40대 노동자가 지난해 12월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노동자가 톨루엔과 페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화학물질에 장시간 노출된 채 편광필름 생산 작업을 해온 만큼 업체는 피해자 지원과 안전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에 유사한 피해자가 최소 2명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노동부가 철저하게 조사해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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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 노동자가 톨루엔과 페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화학물질에 장시간 노출된 채 편광필름 생산 작업을 해온 만큼 업체는 피해자 지원과 안전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에 유사한 피해자가 최소 2명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노동부가 철저하게 조사해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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