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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다수가 돌아오지 않은 가운데 일부 사직 전공의 사이에서 9월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복귀를 원하는 전공의 2백여 명은 최근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뜻을 모으고, 메시지를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새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사태를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협과 민주당의 만남에 대전협은 참석하지 않았고, 전공의 모집에 응하지 말란 공지 이후 침묵으로 일관한다며, 대선 이후 대전협의 무책임한 행보에 질려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사직한 전공의 정원 보장과 8월 전문의 시험, 9월 군입대 허용 등이 보장되면 다수가 복귀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의견을 전달받은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의대 학사 유연화 정책을 시행하고, 올해에 한해 전공의 수련 시간을 조정해 이들을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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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사직한 전공의 정원 보장과 8월 전문의 시험, 9월 군입대 허용 등이 보장되면 다수가 복귀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의견을 전달받은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의대 학사 유연화 정책을 시행하고, 올해에 한해 전공의 수련 시간을 조정해 이들을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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