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명현 "'채 상병' 특검보 후보 추천,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것"

[현장영상+] 이명현 "'채 상병' 특검보 후보 추천,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것"

2025.06.18.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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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외압 의혹을 파헤칠 이명현 특별검사가 특검보 후보 명단을 추리며 출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출근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명현 / 채 상병 특별검사]
아직 못했습니다.

[기자]
특검보 지명 늦어지는 배경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명현]
특검법에 기존의 특검 임명에 관한 자격에서 정당 가입 문제가 있어서 한 번이라도 정당에 가입했으면 탈락입니다. 그것 때문에 친구나 이런 사람들이, 지인들이 한번 가입해달라, 추천 한번 해달라 이런 경력이 수년 전에 있던 게 갑자기 나와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법에 의해서는 배제가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결격사유가 있어서 자꾸 바뀌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없죠. 아닙니다. 봐야 됩니다.

[기자]
검찰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의 구체적인 파견인력 협의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명현]
아직입니다. 그것은 특검보가 임명이 되면 그분들하고 상의하겠습니다.

[기자]
사무실 계약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까?

[이명현]
사무실은 이 옆에 아트센터 옆에 있는 흰물결... 거기는 이하람 중사 특검이 있는 장소입니다.

[기자]
다른 특검팀에 비해 조금 지체되는 부분이 있는데 말씀하신 정당 문제 말고 다른 힘드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명현]
지금 저희 특검은 국방부에 관련된 분이 많기 때문에 국방부 조직이나 그런 내부 사정에 잘 아는 분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점 때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자]
문제라고 하면 어떤 문제...

[이명현]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문제. 지원을 해도 그런 문제가 있었고 전문가이신 분을 모셔도 그런 문제가 있었고.

[기자]
그러면 공수처 방문의 특검보 임명되면 가시는 건가요?

[이명현]
왜냐하면 파견검사 문제에 대해서 상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자]
특검보 후보 추릴 때는 ...

[이명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건이 진실을 규명하는 사건이기 때문에 열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정이 있는 분이 최우선입니다.

[기자]
사무실 계약은 진행이 되신 거예요?

[이명현]
네, 계약은 가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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