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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김 여사는 평소 앓던 지병이 나빠져 오늘,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당장 응급 수술을 해야 하는 등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특별검사보 후보자 8명을 추려 임명을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가 임박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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