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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는 억울한 죽음에 대해 명백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현 특검은 어제(13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0여 년 전 병역 비리 사건을 수사할 당시 여러 압력이 있었지만 소신대로 했다며 이번에도 그때처럼 소신 있게 수사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또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국방부 장관 등의 통화 내역이 다 나와 있는데도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며 어느 한쪽이라도 사실을 먼저 시인하면 나머지는 더 쉽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지난 1998년 제1차 병역비리합동수사본부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군 내부의 압박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촬영기자 박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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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검은 또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국방부 장관 등의 통화 내역이 다 나와 있는데도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며 어느 한쪽이라도 사실을 먼저 시인하면 나머지는 더 쉽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지난 1998년 제1차 병역비리합동수사본부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군 내부의 압박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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