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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한국노총 등 노동·시민단체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운동본부'가 내년 최저임금 요구 금액을 시급 만천5백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시급보다 1,470원, 14.6% 많고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으로 240만3천5백 원입니다.
최저임금운동본부는 우리나라 최저임금 인상률이 생계비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확대해 오히려 실질임금은 감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소비지출 증대를 꾀하고, 정부 역시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펼쳐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영계는 아직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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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운동본부는 우리나라 최저임금 인상률이 생계비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확대해 오히려 실질임금은 감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소비지출 증대를 꾀하고, 정부 역시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펼쳐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영계는 아직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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