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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5시쯤 서울 독산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져 작업자가 깔렸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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