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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안산시 원시동에 있는 2층짜리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공장 관계자 19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에 플라스틱 사출 업체와 절연방수코팅 업체가 있다며 불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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