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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사태 당시 늑장 대처 논란으로 최태원 SK 회장 등이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내일(21일) 유영상 SKT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23일에는 최 회장과 유 대표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고발 건에 대해서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일 SK텔레콤이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해킹 인지 시간을 허위로 신고하고, 정보보호 투자비를 줄이는 등 이용자 정보 관리 등의 의무를 등한시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해킹 사태 당시 SKT가 늑장 대처로 소비자 불안을 키우고, 대비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며 지난달 30일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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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일 SK텔레콤이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해킹 인지 시간을 허위로 신고하고, 정보보호 투자비를 줄이는 등 이용자 정보 관리 등의 의무를 등한시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해킹 사태 당시 SKT가 늑장 대처로 소비자 불안을 키우고, 대비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며 지난달 30일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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