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교통량 증가...전국 558만 대 이동

따뜻한 날씨에 교통량 증가...전국 558만 대 이동

2025.05.17.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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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7일) 따뜻한 날씨에 평소보다 교통량이 늘어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558만 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 대로 관측했습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1시 경부,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서 정체가 가장 집중됐고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아침 8시부터 정체가 시작해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가장 막히고, 밤 10시부터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주요 요금소 기준 대도시 간 최장 이동 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서울-목포 5시간 20분, 서울-강릉 3시간 반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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