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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낮 1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동에 있는 분당대진고 다목적건물에 있는 급식실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급식실 안에 있던 조리원 등 11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급식 조리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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