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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발생한 노인 학대 의혹 사건이 경기북부경찰청에 배당됐습니다.
경기 북부경찰청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와 오빠 김 모 씨 사건이 지난 8일 형사기동 1팀에 배당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는 19일 고발인인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1일 조국혁신당은 김 여사의 오빠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가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며 최은순 씨와 김 씨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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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조국혁신당은 김 여사의 오빠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가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며 최은순 씨와 김 씨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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