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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홈플러스의 단기채권 발행 의혹과 관련해 오늘(13일) 오전부터 정원휘 홈플러스 준법경영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본부장을 상대로 홈플러스 경영진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한 시점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 본부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3월 홈플러스 기자간담회에서 회생계획안 법원 제출 계획 등을 직접 발표한 인물입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 파트너스 경영진이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해 회생신청을 계획해놓고도, 이를 숨기고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기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홈플러스와 MBK 파트너스 본사를 압수수색 하면서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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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홈플러스와 MBK 파트너스 경영진이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해 회생신청을 계획해놓고도, 이를 숨기고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기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홈플러스와 MBK 파트너스 본사를 압수수색 하면서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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