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자락 즐겨요! 도심 속 놀이공원, 나들이객 북적

연휴 끝자락 즐겨요! 도심 속 놀이공원, 나들이객 북적

2025.05.06.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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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도심 속 놀이공원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실내외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롯데월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을 찾은 시민들이 많다고요?

[리포터]
그렇습니다. 지금 제 주변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보이시죠?

연휴 막바지를 즐기기 위해 어린이날이 아쉬웠던 아이들부터 가족, 연인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루리·유하은 / 경기 김포시 고촌읍 : 어제 어린이날이기도 하고, 친구랑 롯데월드 와보고 싶어서 왔어요. 앞으로도 맛있는 거 먹고 재밌는 거 많이 타고 싶어요.]

[신창우·(신아윤·이수현)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 아이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었는데 다행히 어제 퇴원을 하게 돼서 오늘 왔는데, 날씨도 좋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곳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즐기는 시민들의 함성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데요.

롤러코스터와 수직 낙하 기구 같은 인기 놀이기구 앞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특별 전시도 마련됐는데요.

오는 25일까지 놀이공원 전역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이어져 ,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또 새롭게 정비된 퍼레이드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래시몹 구간이 마련돼, 누구나 흥겨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이곳에서 마음껏 웃고 설레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롯데월드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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