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학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다가 전보·해임된 교사 지혜복 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인 집회 참가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퇴거불응 등의 혐의로 지 씨 등 23명을 어제(1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지난 2월 28일 교육감실 등 서울시교육청 부지를 무단 점거하고 내부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동대책위원회는 학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지 씨가 학교와 교육청의 부당한 조치로 다른 학교로 전보된 뒤 해임까지 됐다며 지난 2월 19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지 씨의 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종로경찰서는 퇴거불응 등의 혐의로 지 씨 등 23명을 어제(1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지난 2월 28일 교육감실 등 서울시교육청 부지를 무단 점거하고 내부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동대책위원회는 학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지 씨가 학교와 교육청의 부당한 조치로 다른 학교로 전보된 뒤 해임까지 됐다며 지난 2월 19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지 씨의 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